취업준비하는 당신! 전공분야 상관없이 준비해두면 좋다! 자격증 편

 

요즘 대학생들을 보면 취업준비하느라 정신없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특히나 문과계열 학생들은 더욱 힘들어 보인다. 하지만 나는 이 글을 읽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좋은 회사에 취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경험한 바에 의하면 우리나라 기업에서는 직무능력과 관련해서 학벌보다는 자격증 등 스펙을 훨씬 중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직종과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얼마든지 원하는 직장에 들어갈 수 있다. 물론 모든 일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준비 없이 도전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그래서 이번 칼럼에서는 각 직업별로 어떤 자격증을 따야 하는지 소개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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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과는 무관하게 어떠한 자격증을 따는 게 좋을까요?

일단 사무직 중에서도 회계직군 같은 경우에는 전산회계 1급 이상의 자격증을 추천한다. 그리고 영업관리직 역시 컴퓨터활용능력 2급 이상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좋다. 또한 금융권 쪽으로는 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은행 FP(자산관리사) 등등 다양한 자격증이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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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실 자격증 시험이라는 것 자체가 기출문제 위주로 출제되기 때문에 문제은행식이라 봐도 무방하다. 그렇기 때문에 시중에 나와있는 책 한 권 사서 열심히 반복학습 하면 누구나 합격할 수 있다. 다만 독학으로만 하다보면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고 자칫 지루해질 수 있으므로 인터넷 강의를 듣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인강 수강료가 부담된다면 유튜브 무료강의를 활용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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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자격증을 먼저 따는 게 좋을까요?

나는 개인적으로 경영학과이기 때문에 재무/회계쪽 지식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처음엔 세무회계 관련 자격증을 땄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마케팅분야로도 관심이 생겨서 매경 TEST라는 경제경영이해력인증시험을 보게 되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자격증을 동시에 준비하면서 느낀 점은 일단 자기가 하고 싶은 일과 관련된 자격증을 우선순위로 두고 그것부터 차근차근히 해나가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다른 자격증도 딸 수 있게 되고 결국 목표하던 바를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취업난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들 다 갖고 있는 흔한 자격증 말고 나만의 특별한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다. 만약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했다면 특정 직업군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거나 직접 해당 직군 종사자에게 조언을 구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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